- 오후 시간에 방문을 하니, 소란스러움 없이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었다.
선선한 초가을 날씨에, 이 맘때 볼 수 있는 꽃들을 천천히 구경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도 되고, 무인발권기를 이용해도 된다.
입장료를 내면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아,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스모스들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70% 정도가 핀듯했다.
난 만개했을 때 보다 이 때가 더 좋다. 시든 이파리들이 안보여서 ~
황하코스모스, 토종 코스모스가 색색이 뒤섞여 있는 모습이 참 조화롭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황하코스모스는 그믈 같은 이파리가 좀 넓은 편이고, 원래 코스모스는 실처럼 가느다랗다.








가을 야생화 ~ 벌개미취
아련한 연보라빛 꽃잎들의 잔잔한 모습이 너무 예뻣다.



백일홍은 만개 시기를 지나 조금씩 바래지고 있는 중 ~
그래도 아직은 한창이다.



불타는 콜레우스 한 가운데 연인과 밉살스런 자유의 여신상


색색깔로 가을을 밝히고 있는 촛불멘드라미 ~





여우 꼬리를 닮은 팜파스그라스
우아하고 탐스럽다.






많이 사윈 오후 햇살 속에
어디를 봐야 할지 갈피를 못잡은 해바라기들 ~
방향이 제각각이다 ㅎㅎ



이른 봄날을 연상시키는 쨍~한 노랑색
눈부시게 화사한 봄빛깔이 가을 한 가운데에 박혀있다.






주렁주렁 아기자기하게 매달린 조롱박, 여주, 수세미 같은 것들 ~






근처 닭갈비집에서 소금구이 & 막국수




'소소한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남해도 드라이브 (2026. 9.19) (0) | 2026.09.22 |
|---|---|
| 남해 독일마을 (2026. 9.18) (1) | 2026.09.21 |
| 강릉 여행 (2026. 8.14~8.15) (0) | 2026.08.20 |
| 전주 덕진공원 연꽃 (2026. 7.17) (1) | 2026.07.21 |
| 율봄식물원 (2026. 6.27) (0) | 2026.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