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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웨인

해미일 2026. 4. 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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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13:36

루이스웨인(Louis Wain) 전시회 - 2022.8.15

 

1. 루이스웨인 (1860-1939) | 고양이를 주로 그린 화가
루이스웨인 (1860-1939) | 고양이를 주로 그린 화가

2. 런던 출생, 6남매 중 유일한 아들, 구순구개열로 어린시절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함

23살에 10살 연상의 에밀리 리처드슨(Emily Richardson)과 결혼했으나, 그녀는 유방암에 걸려 결혼 생활 3년 후 자식도

없이 사망함 아내를 위해 그녀가 구조해 기르던 고양이 피터의 그림을 자주 그려주었고, 이후 부터 주로 고양이 그림을 그

리기 시작함

1924년에 조현병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후 1939년 사망

3. 그림의 특징 : 초기 그림은 귀엽고 생기발랄한 전형적인 고양이 그림, 그의 정신병이 진행되면서 점차 고양이 형태가 완

전히 분해되 어 버린 추상화로 변모함, 정신병 발병 이후 그의 그림은 조현병 증세의 전개과정을 보여주며, 상태가 심해지

는 후기로 갈수록

아라베스크나 프렉탈과 유사한 패턴화가 두드러지며, 과도기에서는 일종의 에너지 등이 방출되는 듯한 형태의 표현들이

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의 주제는 항상 고양이였음 (출처:나무위키)

 

아내 에밀리 리처드슨이 구조해서 키우던 고양이 '피터'

 

아픈 아내의 병상을 지키면서 시간을 보내는 루이스웨인, 침대 아래 공놀이를 하는 피터가 보인다~

 

과도기 - 일종의 에너지 등이 방출되는 듯한 형태의 표현

루이스웨인의 정신상태에 따른 고양이 그림의 변화 (출처 : 나무위키)

 

전시장 벽면 상단에 프린팅 해놓은 고양이 그림

 

전시장 벽면 하단에 그려져 있는 그림 - 진짜 생쥐가 튀어나올 것 같은 앙증맞은(?) 모습

 

♣ 루이스웨인의 일대기에 관한 영화를 본 후 마침 전시회가 있어서 다녀왔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로서 평생 고양이 그림을 그렸던 화가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하게 표현되고 때로는 의인화 시킨 고양이 그림들을 볼 수 있었다.

정신병 증세가 진행됨에 따라 그때의 정신 세계가 투영되어 표현된 추상화적 그림도 인상적이었는데,

그것이 고양이라고 말하기 전에는 결코 고양이로 보기 어려운 형태의 그림들이었다.

루이스웨인은 고양이를 꺼림칙해 하던 편향된 사회적 인식을 많이 바꾸어준 화가이다.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이 동물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다정한지 알게되는데,

언제부턴가 음산한 장면이나 공포영화에 고양이를 단골로 등장시키거나,

고양이는 사람에게 해코지를 할 수 있다는 잘못된 오해가 아직도 존재하는 것이 안타깝다.

이러한 가운데 루이스웨인의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된 냥이들은 명랑, 쾌활한 짓궂은 장난꾸러기로 보여져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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